인도네시아 U20 축구대표팀이 예멘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025년 U20 아시안컵 진출 자격을 얻었다.
9월 29일(일) 스나얀 마디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대 예멘 U20 대표팀 경기는 1-1로 끝났다.
인드라 샤프리(Indra Sjafri) 감독이 맡고 있는 인도네시아 U20 대표팀은 2025 U20 아시안컵 예선 F조 세경기에서 몰디브(4-0), 동티모르(3-1), 예멘(1-1)을 상대로 승점 7점을 획득했다.
예멘도 비슷한 승점을 얻었지만 인도네시아는 골득실차로 예멘보다 우위에 있어 1위를 차지했다.
개최국 중국 외에도 현재 2025년 U20 아시안컵 참가 티켓을 확보한 국가는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한국, 북한, 이란, 이라크가 있다.
2025년 U20 아시안컵 예선에는 10개 조로 나누어 45개국이 참가했다.
총 10개의 그룹 우승팀과 5개의 상위 2위 팀이 자동으로 2025년 2월 6일부터 23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25 U20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생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