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심 곳곳에서 대형 축제, 전통문화체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16∼18일 서울광장과 무교로·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17∼18일 돈화문 국악로 일대에서는 서울국악축제가 열린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에 도내 박물관 26곳과 미술관 16곳이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어진박물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전통 놀이 체험과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추석 연휴 시작은 우리 전통공연과 함께’ (서울=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무형유산 전통공연 ‘2024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행사에서 ‘봉산탈춤보존회’의 ‘탈: 바꿈’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4.9.14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할인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할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22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참조기. 202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