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세입세출예산(anggaran pendapatan dan belanja negara, APBN)과 별도로 신수도(IKN) 개발을 위해 들어온 투자가 56조 2천억 루피아에 달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동부 칼리만탄의 신수도 IKN에서 열린 첫 번째 국무회의에서 “투자 유치 금액이 56조 2천억 루피아에 달한다. 첫 삽을 뜬 투자자가 55명이며, 교육 부문에서 6명, 보건 부문에서 3명, 소매 및 물류 부문에서 10명의 투자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 부문 투자자는 8명, 에너지 및 운송 부문 2명, 사무실 및 은행 부문 14명, 주거 및 녹색 분야 9명, 미디어 및 기술 분야 3명의 투자자가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누산타라 신수도에서 발전할 경제는 녹색 경제, 디지털 경제, 데이터 센터, 금융 센터”라면서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IKN으로 옮기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수도를 옮기는 것만이 아니다.
사고방식과 업무 패턴을 바꿔야 한다. 신수도의 이동성은 모두 전기차, 에너지도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곳의 건물은 모두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으며 보행자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위한 접근성 또한 우선시되었다”고 설명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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