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드위다야·골든라마, 방한객 송출 우수여행사 수상

한국관광공사,
‘2015년 방한객 송출 우수여행사 시상식’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지난 12월 11일에 자카르타 보로부두르 호텔에서 ‘2015년 방한객 송출 우수여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들과 항공사, 한국의 인바운드 여행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행사에서 일반 단체관광객 송출 우수여행사와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송출 우수여행사, 전년 대비 송출 실적 우수 여행사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시상을 이루었다. 올해 한국으로 가장 많은 단체관광객을 보낸 여행사로는 드위다야(Dwidaya)가 선정되었고, 한국으로 가장 많은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을 보낸 여행사는 골든라마(Golden Rama)가 선정됐다.

방한관광객 송출 우수여행사 선정 및 포상은 연말에 정기적으로 개최되어온 행사이다. 지난 해 2014년 행사와 달리 올해에는 새롭게 시상분야를 늘렸다. 무슬림 방한상품과 지방도시 방문 방한상품, 장기체류형 방한상품, 고가의 방한상품 등 시상하는 여행상품 품목을 늘려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2014년에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은 20만 8천여 명이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2015년은 메르스 여파로 방한한 인도네시아인의 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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