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는 각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해당국 안전정보를 모아 게시하는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긴급상황 발생시 연락처, 각국 치안·보건 상황, 안전사고 유형 및 대응 방안, 방문 가능 의료 시설 등 안전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하나의 게시물로 정리됐다.
외교부는 또 로밍서비스를 신청한 해외 출국자에게 제공하던 안전문자에 ‘길잡이’ 자료의 링크를 포함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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