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다음 달 12일까지 제1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상 인원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외교부 장관 표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 표창, KCOC 회장 표창 등 총 9명이다.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원조 받는 나라) 관할 재외공관장, 공공기관·NGO, 기업 등 해당 봉사자 파견 기관장을 비롯해 기타 해외봉사상 공적을 인정할 수 있는 자가 추천인이 될 수 있다.
정부 부문 파견자는 코이카, 민간 부문 파견자는 KCOC를 통해 각각 서류를 내면 된다. 해외봉사상은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국격 제고와 인류애 구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6년 KCOC가 제정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