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유통 박은주 회장이 올해로 20년째 모교를 찾아 후배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은주 회장은 지난 4월 26일 모교인 충주여고를 찾아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무궁화유통 박은주 회장(전.충주여고 총동문회장)은 1994년부터 매년 모교 충주여고 후배 20명에게 천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충주여고측은 “박은주 회장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올해로 20년을 맞고 있다. 박은주 회장의 모국사랑과 모교사랑하는 마음은 금년까지 540명의 모범 학생과 성적 우수 학생에게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1980년 한국 종합 식품 사업을 시작한 무궁화유통은 올해로 창업 44년을 맞고 있다.
무궁화유통은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어린이 심장병 환우 후원, 한센인 돌봄 후원 등 사회봉사활동 통하여 휴머니즘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포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