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모나스 광장 개선작업 시작

Fasilitas di Monas Akan Diperbaiki Tahun Depan

내년엔 자카르타의 대표적 상징물 중 하나인 모나스 광장 시설들이 개선작업에 들어간다.
국가건축물 관리본부는 2016년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모나스 광장 주변시설들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니 하르야니(Rini Haryani) 모나스 관리본부장은 지난 11월 10일 “지난해부터 모나스 관리본부는 관광객 유치는 물론 모나스 광장 개선작업에도 중점을 두어왔다. 모나스를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관광지로 변모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하르야니 본부장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모나스 광장의 계단, 배수시설, 전력공급시설, 스프링쿨러 등에 대한 개선작  업이 진행된다. 이어 그녀는 “모나스 계단 수리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대리석을 주문해 들여올 예정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르야니 본부장은 오는 2016년 모나스 관리 예산으로 약 1,040억 루피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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