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새해 전야 탐린거리 오후 6시부터 폐쇄

자카르타 car free day를 즐기는 시민들이 도로에 나와 운동하고 있다. 사진 한인포스트

24일 성탄 전야와 31일 새해 전야에 자동차 없는 탐린 – 수디르만 거리를 위해 오후 6시부터 폐쇄된다.

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2024년 새해 전야를 맞아 자동차 없는 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31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수디르만-탐린 거리에서 시행된다.

자카르타 지방경찰 Polda Metro Jaya 교통국장은 “31일 오후 6시부터 자동차 없는 밤으로 시행한다. 모든 4륜 및 2륜 차량이 수디르만-탐린 도로를 통과하는 것이 금지된다. 하지만 TransJakarta 버스는 제외된다”고 말했다.

MRT의 경우 정상 운행되고 운행 시간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새해 전야뿐만 아니라 2023년 크리스마스에도 차량 없는 밤(HBKB – Hari Bebas Kendaraan Bermotor)이 시행된다. 자카르타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 차량 없는 밤은 12월 24일 일요일 저녁에도 시행된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