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UI 대학생 20명에 장학금 1년간 지원

인도네시아대학교(UI)와 포스코청암재단은 7일 공동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20명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포스코 아시아 펠로우십 어워드를 수여했다.

포스코 아시아 펠로우십 어워드는 포스코청암재단이 제공하는 장학금 중 하나로, 아시아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국가간 지식을 증진하여 인재육성과 국가간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장학금을 수상한 20명의 학생들은 UI의 다양한 학부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로,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과 활동을 보여주었다.

장학금 수여식은 UI의 중앙행정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UI의 사무총장인 아구스틴 쿠수마야티 박사와 포스코청암재단의 이사장인 김선욱 박사가 참석했다.

아구스틴 쿠수마야티 박사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장학금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장학금 수혜자들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해 양국의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욱 박사는 “포스코청암재단은 아시아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포스코청암재단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더욱 노력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욱 배우고 이해하고, 양국의 교류와 친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자 했다.

포스코 아시아 펠로우십 어워드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국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혜자들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하여 양국의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GlobalEcon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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