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10월 1일부터 공영 주차장에서 요금 차등화를 적용하는 주차장이 늘어날 것이라고 확인했다.
9월 30일 자 콤파스에 따르면 DKI 자카르타 교통 당국자는 배기가스 배출 테스트(Uji Emisi)를 통과하지 못한 차량에 대해 가장 높은 요금을 적용할 주차장은 24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주차장은 DKI 자카르타 지방정부 기업(BUMD)인 Perumda Pasar Jaya가 관리하고 있다.
다음은 2023년 10월 1일 현재 Pasar Jaya가 관리하는 24개 주차장에서 차등 요금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1. Pasar Glodok
2. Pasar Ciracas
3. Pasar Cibubur
4. Pasar Burung/Pramuka
5. Pasar Perumnas Klender
6. Pasar Baru
7. Pasar Johar Baru
8. UPB Tanah Abang Blok B
9. Pasar Tebet Barat
10. Pasar Pondok Labu
11. Pasar Senen Blok III
12. Pasar Sunter Podomoro
13. Pasar Tomang Barat
14. Pasar Grogol
15. Pasar Cengkareng
16. UPB Jatinegara
17. Pasar Kramat Jati
18. Pasar Rawabening
19. Pasar Enjo
20. Pasar Asem Reges
21. Pasar Santa
22. Pasar Ciplak
23. Pasar Klender SS
24. Pasar Pondok Bambu
자카르타 교통 당국자는 배기가스 배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거나 통과하지 못한 자동차에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오토바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DKI 자카르타 대기 오염 통제 태스크 포스 대변인 Ani Ruspitawati는 차등 요금을 적용하는 주차장은 단계적으로 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운전자들이 차량 배기가스를 테스트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차등 주차 요금을 적용할 121개의 주차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스크 포스 대변인은 “공영 주차장 관리사인 Perumda Pasar Jaya가 관리하는 121개 주차장을 추가할 목표를 두고 있다. 단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9월 29일 자카르타의 대기질 지수는 169로 세계에서 공기 질이 가장 나쁜 도시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발표하는 대기질 기준치의 15배에 달하는 수치다.
IQAir 웹사이트는 자카르타의 열악한 대기질 때문에 발생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기 필터를 켜고, 창문을 닫고, 야외 활동을 피할 것을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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