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회, 문제 외국인 적극 대응 주문

인도네시아 국회의사당

하원 제3분과위원회는 실미 카림 법무인권부 이민국장과 함께 2022년 성과 달성 및 2023년 중점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6월 21일 콤파스에 따르면 이 청문회에서 의장인 아마드 사흐로니 제3위원회 부위원장은 인도네시아, 특히 발리 지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아마드 사흐로니 부위원장은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난폭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미 카림 법무인권부 이민국 국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행동을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외국인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발리에서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들은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규범과 규칙을 존중하지 않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고 있다. 교통 위반부터 부도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라고 국회 3분과위원장은 말했다.

이는 발리뿐만 아니라 자카르타에서도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이 많다며 이민국장에게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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