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디지털 서비스 통합을 위한 큰 작업을 시작한다. 마르루프 아민 부통령은 디지털 공공 서비스 몰(MPP- Mal Pelayanan Publik)을 출범시켰으며, 우선 21개 시군 MPP에서 시행된다.
지난 6월 20일 마르루프 아민 부통령은 “MPP 디지털은 투자를 늘리는 등 공공 서비스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술적 전략의 일환이다”고 부통령궁에서 열린 국가 MPP 디지털 소프트 런칭 행사에서전했다.
마루프 부통령은 MPP 존재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긴 대기열, 중개 관행, 서비스 정보 부족 등으로 공공 서비스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MPP 디지털 통합망은 행정관료개혁부가 다른 여러 부처와 협력으로 시작되었다.
MPP 디지털 통합망은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 서비스 디지털 혁신이라고 당국자는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도 전자 기반 정부 시스템(SPBE)와 관련된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따라서 국민은 하나의 계정만 사용하고 서비스 요구 문서를 위해 한 번만 업로드하면 모든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는 내무부 인구 데이터와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터 입력 과정도 반복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덧붙였다.
MPP Digital은 사용자 확인을 위해 얼굴 인식(FR) 기술을 사용하며, 이는 디지털 인구 신원망(IKD)과도 통합된다.
초기 단계에서 MPP Digital은 인구 관리 서비스 및 의료 종사자 면허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당국자는 “향후에는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이 서비스 통합을 위해 인도네시아 경찰(Polri)을 비롯한 다양한 부처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PP 디지털은 수마트라 섬의 6개 지역 도시, 자바 섬의 11개 지역 도시, 칼리만탄 섬의 3개 지역 도시, 술라웨시 섬의 1개 지역 등 총 21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MPP 디지털 서비스가 시행되는 시군은 Banyuwangi, Banyumas, Brebes, Grobogan, Hulu Sungai Selatan, Kotawaringin, Magetan, Musi Rawas, Sragen, Tuban, Kota Banda Aceh, Batam, Bukittinggi, Kendari, Magelang, Metro, Mojokerto, Samarinda, Surakarta, Tanjung Pinang, dan Yogyakarta 지역이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