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BORN PINK in Jakarta’ 블랙핑크 콘서트가 토요일과 일요일 자카르타 중심부 글로라(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SUGBK)에서 열리고 있다.
토요일 공연으로 자카르타는 오후부터 교통 대란이 발생했고 경찰청 Polda Metro Jaya는 경기장 주변 도로 10개를 통제하고 일방 통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걸그룹의 콘서트 첫날은 11일 토요일 19시, 2일차는 12일 일요일 18:30경에 열린다.
7만 5천여 명의 관객이 모인 블랙핑크 첫날 공연은 붕가르노 경기장에서 K팝 그룹 사상 최초라고 현지 언론은 치켜세웠다.
블랙핑크는 2시간 동안 끝없이 부르는 노래와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 퍼포먼스, 라이브 밴드와 무대 조명으로 ‘BORN PINK in Jakarta Day 1’을 영원히 기억될 콘서트로 만들었다.
인도네시아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PHRI)는 2023년 3월 11일과 12일인 토요일과 일요일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콘서트로 인해 호텔 객실 점유율이 30%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일차는 12일 일요일 18:30경에 열리기 때문에 오후부터 자카르타 중심부 글로라(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SUGBK) 주변 차량 이동은 주의해야 한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