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플랫폼 기업 휴박스(대표 윤건수)는 KHA 한국할랄인증원(대표 김원숙)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무슬림 국가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할랄 인증 및 해외 유통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할랄 인증에 대해 프로세스 간소화, 심사 전후 교육, 사후 서비스 강화, 블록체인 위변조 방지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할랄 인증 위변조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휴박스의 협력사이자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보유한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이 참여하게 된다. 휴박스와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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