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이륜차용 변속기 전문기업인 바이젠은 배터리 효율이 30% 이상 증가한 7단 자동변속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인도네시아 3개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젠이 개발한 7단 변속기는 평균 60∼70㎞인 전기 이륜차 주행거리를 100㎞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또 전기 모터의 열 냉각 기능이 뛰어나 내구성이 높고, 유지관리비용은 낮다는 특징이 있다.
바이젠은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3개 업체에 양산형 변속기를 총 5만대 보급할 예정이다.
바이젠 기술고문인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6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의문시했던 전기차용 변속기가 개발됐다”며 “일반 전기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변속기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연합뉴스-한인포스트 전재계약>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