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코핀, 창립 52주년 기념 특판 상품 츨시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현지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부코핀은 최근 창립 52주년 기념 디스타(D’Star) 예금 판매를 시작했다.
디스타 예금은 개인 고객의 경우 800만 루피아(약 71만 원), 기업 고객은 1억 루피아(약 886만 원)부터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적용 경우에 따라 최대 5.2%의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디스타 예금은 7월18일부터 오는 10월18일까지 판매된다.

로비 몬동 KB부코핀 부사장은 “이번 디스타 예금은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와 장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교적 빠른 기간에 매력적인 금리 혜택도 주고 있다”면서 “지역 사회 전체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환영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부코핀의 유동성 지표 중 하나인 제3자 펀드(DPK) 규모는 올해 1분기 기준 44조1300억 루피아(약 3조9099억 원)로 전년 동기 43조4300억 루피아(약 3조8479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KB부코핀은 작년부터 DPK 확장과 함께 고객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리브랜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KB부코핀 관계자는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개선 전략 실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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