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 지역은 예술과 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로 유명하다. 또한 많은 대학으로 인해 학생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과 관광객들이 족자카르타를 방문해 해변, 산, 사원과 같은 자연 명소를 즐기기 위해 휴가를 보내고 말리오보로(Malioboro)와 광장과 같은 도심 공원을 산책하기도 한다. 그리고 도시를 탐험하고 아직도 보존되어 있는 그 도시의 문화에 대해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있다.
여행은 그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새로운 지역을 방문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관광 명소, 문화, 요리의 형태로든 말이다.
족자카르타 지역의 요리는 매우 다양하고 맵고, 짜고, 달고, 고소하다. 여러 가지 요리 중에서 족자카르타를 여행할 때 꼭 맛봐야 할 5가지 요리 추천 요리가 있다.
첫 번째는 구덱(Gudeg)이다. 이 음식은 달콤한 맛을 지닌 족자카르타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구덱은 일반적으로 코코넛 밀크로 요리된 어린 잭프루트(jackfruit)로 만들어지며, 갈색이며, 어린 잭프루트 채소 외에도 닭고기, 계란, 템페, 두부 등이 들어간다.
구덱은 단맛이 꽤 강하지만 보통 매운맛이 나는 끄레섹(krecek)과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따뜻한 흰쌀밥과 함께 먹으면 매우 맛있다. 족자카르타에는 작은 노점에서 호텔 식당까지 많은 구덱 음식점들이 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구덱 브랜드들 또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세 번째 요리는 오셍 메르콘(Oseng mercon)이다. 매운맛이 강해서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특별한 향신료와 많은 고추로 가공, 숙성된 소고기 지방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이 요리는 매운맛이 강해서 메르콘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현재 오셍 메르콘은 쇠고기 지방뿐만 아니라 닭고기로도 만들어지고 있다. 이 요리는 밤에 먹기에 아주 적합하고 따뜻한 밥과 함께 먹는다.
두 번째는 사테 끌라탁(Sate klatak) 요리다. 사테 끌라탁은 양고기로 만들어지는데, 이 요리는 일반적인 사테와는 다르다. 차이점은 보통 더 큰 끌라탁 사테 조각과 자전거 철봉을 사용한 꼬치이다.
사테 끌라탁이라는 용어는 사테를 구울 때 나는 소리로부터 유래했다. “탁…탁…탁”하는 소리는 난로 위의 석탄에 쏟아지는 소금 부스러기에서 나온다.
사테 끌라탁 1인분에는 보통 사테보다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보통 2~4개의 꼬치만 나온다. 사테 끌라탁은 론통(lontong)이나 따뜻한 흰 쌀밥에 사이드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네 번째는 자와 국수(Javanese noodle) 요리다. 자와 국수는 주로 점심부터 저녁까지 즐기는 음식이다.
자와 국수는 특별한 향신료로 요리된 면으로 만들어지며 대부분 방목 치킨을 사용해 만든다. 자와 국수는 족자카르타의 여러 곳에서 즐길 수 있는데, 소규모 가게부터 대형 식당 등 거의 대부분 식당에서 자와 국수를 제공한다. 자와 국수는 자바 국수와 튀긴 자바 국수 두 종류가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망웃 메기(Mangut catfish) 요리다. 망웃 메기는 기존에 훈제나 튀김으로 가공한 메기를 코코넛으로 조리해 향신료가 풍부한 특별한 양념을 넣어 맛있는 맛을 내는 요리이다. 망웃 메기는 보통 고소한 매운맛이 있어 따뜻한 흰쌀밥과 함께 먹으면 매우 맛있다.
위의 5가지 추천 음식은 족자카르타 지역 음식으로 종류별로 특별한 맛이 있다. 인도네시아의 대부분의 음식은 흰 쌀밥과 함께 즐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음식은 강한 향신료로 조리되기 때문에, 맛이 강하지 않고 메인 요리의 맛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백미 등 탄수화물과 함께 먹으면 매우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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