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iaga 관광장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격리해제 확대”… 3월 22일 발표예고

(한인포스트)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격리 해제 규정이 인네시아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3월 21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해외 입국자는 공항에서 PCR 검사만하고 격리는 해제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분간 도착비자 ‘Visa on Arrival (VoA)’는 관광지로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격리해제 정책은 지역 사회가 보건 프로토콜의 엄격하게 준수함에 따라 COVID-19 전염병 처리가 점점 더 통제되고 있다고 간주되기 때문에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격리 해제 정책과 관련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회람문은 3월 22일 발표될 것으로 보도했다.

해외 입국자 격리 해제는 발리, 바탐, 빈탄에서 시범 시행했으며 이후 정부가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무격리 정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세 관광지역에서 코로나19 양성률이 매우 낮고 감염자도 감소하고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발리 도착비자Sandiaga 장관은 발리공항 입국자에 대한 도착비자 제도 ‘Visa on Arrival (VoA)’를 23개국에서 42개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국내 여행 필수 요건인 항원 검사는 이제 불필요하지만 밀접 접촉을 위한 조건인 감시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Sandiaga 장관은 지난 몇 주 동안 PeduliLindungi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감소 추세를 보인 것이 우려된다며 PeduliLindungi 사용이 점점 더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장관은 라마단 기간을 앞두고 백신 접종과 보건 규칙 수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Sandiaga 장관은 “상세한 내용은 회람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달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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