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친환경 분류법 택소노미 공식 시행

(한인포스트)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친환경 분류법(Taksonomi Hijau Indonesia)을 지난 1월 20일 공식 시행했다. 이것은 인도네시아의 미래 산업에서 금융 감독원(이하 OJK)이 준비한 규정에 따라 분류된다.

따라서 OJK는 친환경 분류법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모든 산업을 구분할 수 있다. 주된 목표는 해당 산업이 녹색산업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하겠다는 것.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에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년 금융 서비스 산업 연례 회의에서 “인도네시아의 친환경 분류법 ‘Taksonomi Hijau Indonesia’를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친환경 분류법 Taksonomi Hijau Indonesia
인도네시아 친환경 분류법 Taksonomi Hijau Indonesia

조코위 대통령은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경제 지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 또한 경제 안정과 금융 시스템이 잘 유지된다. 우리는 경제 회복을 가속화할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은 경제 회복 기회가 될 것이며 팬데믹에 대한 처리가 점점 더 통제되고 있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할 오미크론 변종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원 OJK의 Wimboh Santoso원장은 “조코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시작한 친환경 분류법은 탄소시장에서 OJK가 수행한 2022년의 전략적 단계”라면서 “탄소 시장을 구축하고 친환경 분류법을 구현함으로써 무엇보다도 새로운 경제를 창출하는 맥락에서 녹색 경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계획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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