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릭파판 교차로에서 대형사고 발생… 한인기업 직원 피해

오늘 1월 21일(금) 아침 동부 칼리만탄 발릭파판 교차로에서 화물차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신호 대기중이던 오토바이와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아침 5시에 공사장 출근자들이 많은 시간에 발생해 사상자가 많았다.

현지 경찰은 교차로 사고로 사망 4명, 1명 중태, 중상 4명, 경상 17명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대형 사고를 낸 20톤 화물 트럭은 컨테이너를 실고 가던 차량으로 교차로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발생된 사고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한편, 나성문 칼리만탄 한인회장은 “한인동포 사고자는 없지만 한인 기업체 직원 사고가 있다”고 전해왔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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