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부터 6-11세 어린이 예방 접종

– Sinovac 백신 어린이용 긴급사용허가… 면역원성 96%
– 시노팜(Sinopharm), 화이자(Pfizer) 임상시험 중

(한인포스트) 6-11세 어린이 예방 접종이 12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2021년 크리스마스 및 신년 연휴 규정에 관한 내무부 장관 지침서 제66호에 명시되어 있다.

어린이 COVID-19 예방 접종과 관련하여 보건부의 COVID-19 백신 대변인인 Dr. Siti Nadia Tarmizi는 Sinovac 백신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COVID-19 백신 대변인인 Dr. Siti Nadia Tarmizi는 “어린이 백신 접종은 긴급사용허가(EUA)에 따라 Sinovac을 사용하게 된다”라고 12월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 백신 유형 가운데 6-11세 어린이에게 적합한 것은 무엇일까?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어린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시노박(Sinovac), 시노팜(Sinopharm), 화이자(Pfizer)의 3가지 종류가 있다.

부디 보건부 장관은 화요일 10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어린이용 백신 제공과 관련하여 이미 시노박, 시노팜, 화이자 등 3개의 백신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3개 모두 긴급 사용 허가(EUA)를 위해 발급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노박 백신은 지난 11월 식품의약청(BPOM)으로부터 긴급사용허가(EUA)를 받았다.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시노박 백신의 면역원성은 96%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 백신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높은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건당국은 시노팜과 화이자 백신도 임상시험 결과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12-17세 어린이를 위한 Covid-19 예방 접종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가족증명서(KK)와 NIK 번호만 있으면 접종이 가능하다.<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