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회장 “코로나19 사태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전담 의료시스템 구축해 한인 동포를 안심시킬 것” 공약
(한인포스트)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는 제6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박재한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11월 26일(금)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선거에는 한인회 임원 유권자 125명 가운데 96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인회장 선거에 박재한 후보와 이진수 후보가 출마해 박재한 후보 58표, 이진수 후보 38표로 박재한 후보가 당선됐다.
신임 박재한 한인회장은 지난 6대회장에 이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동안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날 신임 회장에 당선된 박재한 후보는 “한인회 개인회원 늘려 봉사단체로 발돋움하겠다”며, ” 코로나19 사태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전담 의료시스템 구축해 한인 동포를 안심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회장은 한인청년과 차세대를 세우고 참여시켜서 화합과 상생의 한인회를 구축하고 지난해 한인 100년사를 기반으로 한인역사 바로세우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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