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에 세금 환급이 급증한 것으로 관측됐다. 작년 세무 당국은 납세자에게 최대 수백
조 루피아를 반환해야 했다. Kontan.co.id에서 집계한 재무부(Kemenkeu)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동안 세금 환급액은 110조 79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이는 2020년 1분기 환급액 93조2100억 루피아에 비해 15.87% 증가한 수치다. 세금 유형으로 볼 때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세금 환급은전년 동기 대비 8.65% 증가한 74조 1천억 루피아의 국내 부가가치세 환급(PPN DN)이 대부분이다.
법인세 환급액(PPh)은 전년 대비 31.28% 증가한 31조 3천억 루피아에 달했다. 나머지는 다른 유형의 세금에서 나온다. 인도네시아 소매 기업가 협회 (Aprindo-Asosiasi Pengusaha Ritel Indonesia)의 Roy Nicolas Mandey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손실을 보고 폐업했기 때문에 배상 금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말했다.
문제는 지난해 경제가 예년 만큼 좋지 않았지만 매달 법인세를계속 낸 현실이다. 그래서 올해많은 기업들이 환급 배상을 신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