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환자 격리 호텔 비용에 1,400억 루피아를 빚지고 있다.
국가 재난 관리청 (BNPB)에 따르면 “정부가 환자 격리 비용으로 자카르타 31개 호텔에 1,400억 루피아를 빚지고 있다”고 말했다. Covid-19 환자 격리 비용은 2021년 1월부터 6월 15일까지 총 청구액은 2,000억 루피아이지만 600억 루피아만 지급되었다.
국가재난관리청 (BNPB)은 자카르타 37개 호텔가운데 15개는 환자용, 16개 호텔은 의료 종사자를 위한 숙박 시설로 이용해 왔다.
호텔 격리 비용은 재무부 (Kemenkeu)에서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재난청 BNPB는 2021년 6월 15일부터 자카르타에서Covid-19 환자 격리호텔 자금은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밖에 없고 앞으로 지방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호텔 격리 장소를 대체할 시설 마련에 나섰다.
BNPB는 아시안게임 선수촌 Wisma Atlet Covid-19 응급 병원과 버까시, 보고르 지역에 환자를 수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