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백신 28,413개사 1,050만 명 등록… 대부분 수도권

지난 5월 19일 조코위 대통령이 바탐에서 민간백신 접종을 시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Kadin)의 Rosan Perkasa Roeslani 회장은 Gotong Royong(상부상조) 민간 백신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현재 등록 기업 수는 28,413개사에 달하며 참가자 수는 1,050만 명이다.
로산 회장은 “기업체 열정은 매우 긍정적이다. 이것은 Gotong Royong 백신 프로그램에 등록한 회사의 수를 보면 알 수 있다”라고 5월 28일 백신접종 및 국가경제회복 웹 세미나에서 말했다.
Gotong Royong 민간 백신 프로그램에 등록한 대부분 회사가 자카르타에 있다. 등록된 28,413개 기업 가운데 종소기업(SME)은 7,000개이다. Covid-19 백신 접종은 6월부터 하루에 100만 회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KADIN회장은 “직원이 3명, 최대 10명 미만 중소기업이 이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열광하고 있다.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Rosan 회장은 Gotong Royong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정부도 민간주도 예방 접종이 국가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5월 18일부터 민간접종 프로그램은 시작했다. 회사에서 지불하는 백신 구매 가격은 1회당 321,660루피아로 결정되었고 세금은 1회 당 117,910루피아다.
조코위 대통령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상부상조 민간 예방 접종 프로그램 시행이후 산업체가 더 생산적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