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전기차 132,000대 필요

공공 전기자동차 충전소 (SPKLU) 112개 운영 중 7,146개 늘릴 것
교통부(Kemenhub)는 정부 기관에서 사용할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 (이하 KBLBB-kendaraan bermotor listrik berbasis baterai)가 2030년까지 약 132,000대가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이 추정치는 교통부가 수행하는 정부 차량 및 대중 교통 수단을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 (KBLBB)으로 변환하는 로드맵의 일부”라고 말했다.
Budi 장관은 “우리는 KBLBB를 정부 운영 차량으로 구현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 3개 시범 도시, 즉 DKI 자카르타, 서부 자와 및 발리에서 수행 될 것”이라고 5월 27일 밝혔다.
교통부는 전기차 전환 로드맵을 준비했으며, 이는 2019년 대통령령 55호에 따라 인도네시아 도로 교통 배터리 기반 전기 자동차 (KBLBB)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정부는 배기 가스 배출량 검사 비용 항목에 포함된 석유 연료 차량 (BBM)보다 저렴한 KBLBB 검사료를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대량으로 전기차(KBLBB)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오토바이 경우 연료 차량 테스트 비용(biaya uji kendaraan BBM)이 950만 루피아이지만 전기차 KBLBB는 450 만 루피에 불과하다.
연료 차량용 자동차(kendaraan BBM)는 2,780만 루피아이지만 KBLBB 차량은 1,320만 루피아이다. 연료용 버스는 1억 2,690만 루피아이지만 KBLBB 차량은 1,320만 루피아에 불과하다.
Budi 장관은 “동부, 서부자와, Banten, Bali, DKI Jakarta, 중부자와 주와 같은 여러 지방 정부가 자동차세 (PKB-Pajak Kendaraan Bermotor)와 자동차등록세 (BBNKB – Bea Balik Nama Kendaraan Bermotor) 비용을 줄이는 형태로 재정 인센티브 정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당국은 지금까지 수백 개의 공공 전기 자동차 충전소 (이하 SPKLU – Stasiun Pengisian Kendaraan Listrik Umum)를 세웠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교통부 장관은 “지금까지 에너지 광물 자원부의 데이터를 보면 공공 전기 자동차 충전소 (SPKLU)는 112개를 세웠으며, 2031년까지 SPKLU에 대한 수요가 7,146 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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