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인도네시아 제약회사 ‘칼베 파르마’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인 ‘GX-19N’ 1000만도스(1도스는 1회 접종 분량)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칼베 파르마는 제넥신에서 백신을 구매해 인도네시아에 판매하고, 백신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제넥신에 로열티로 지급할 예정이다. 칼베 파르마는 초기 계약금을 대신해 임상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양사는 추가 구매를 위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에 임상 2·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제넥신은 제넨바이오, SL백시젠, 바이넥스, 포스텍, 국제백신연구소, KAIST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왔으며, 국내에서 지난 7일부로 임상 2a상 대상자 150명에 대한 첫 번째 백신 투여를 끝냈다.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