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KM 마이크로 4월 5일까지 재 연장…입국 제한도 자동 연장 될 듯

(한인포스트) 정부는 Covid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활동 제한인 PPKM(pemberlakuan pembatasan kegiatan masyarakat) 또는 PPKM 마이크로(소규모 단위 활동제한)를 4월 5일까지 공식 연장했다.
내무부 지역 행정국(Administrasi Wilayah Kemendagri) 시아프리잘 국장은 “이 정책은 4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3월 19일 발표했다.
PPKM Mikro가 적용될 5개 추가 지역은 북부 술라웨시, 중부 칼리만탄, 남부 칼리만탄, 서부 누사텡가라(NTB) 및 동부 누사텡가라(NTT) 지역이다.
지역 행정국(Administrasi Wilayah Kemendagri) 시아프리잘 국장은 5개 주가 확장되는 이유에 대하여 “이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증가했으며 COVID-19 처리 우선 순위 지역으로 포함되었다. PPKM Mikro는 확진자 수치를 낮추는 데 효능이 있기에 해당 지역의 통계 수치도 감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무부는 자와섬과 발리섬에서 PPKM 마이크로 실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을 단위 통제령인 초기 PPKM 마이크로 적용지역은 자카르타 주, 서부자와 주, 동부자와 주, 중부 자와 주, 욕야카르타 주, 반뜬 주, 발리 주에서 시작하여, 재 연장되면서 3월 22일까지 북부 수마트라, 남부 술라웨시, 동부 칼리만탄 주가 추가되었다.
PPKM 마이크로 규정이 또다시 연장되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인 B117 6명과 N439K 48명 발생으로 외국인 출입 금지와 제한 입국자 의무격리도 자동 연장 될 것으로 보인다.
mit 예측인도네시아 코로나19 발생은 일일 6,500명대로 확연한 감소세로 돌아섰고 양성률도 11%대이며, MIT 연구소에 따르면 5월에는 1600명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3월 18일 확진자 합계는 1,443,853명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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