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르에서 여성 연쇄 살인 사건

서부 자바의 보고르에서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보고르 경찰은 두 명의 젊은 여성의 살인 사건을 발표했다.

보고르 경찰 Susatyo Purnomo Condro 수사 최고 감독관은 2주간의 조사 끝에 보고르 경찰, 따나 사레알 경찰, 디트레스크리뭄 서부 자바 경찰의 합동 팀이 보고르 따나 사레알 지역에서 DP(17)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지난 3월 10일 수요일 가해자 MRI(21)를 서부 자바 데폭에서 19:30 시 경 체포했다. 피해자의 목걸이도 발견했다. 2주간의 조사 끝에 주요 증인을 포함한 15명의 증인을 조사한 결과 정보는 MRI(21)로 이어졌다”라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목요일 피해자 DP씨는 검은색 비닐 봉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으며 부검 결과 목에 심한 타박상이 있었다.

Susatyo 감독관은 체포 및 조사 후 경찰이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DP씨 외에 가해자 MRI씨의 살인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경찰은 “가해자는 여러 사건에 연루되어있다. MRI씨는 지난 3월 9일 Pasir Angin Megamendung 지역 인근 정원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EL(23)씨의 살해 혐의도 갖고 있다. 단독으로 벌인 연쇄 살인으로 보고 추적중에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초기 검사와 부검 결과 피해자의 목에 멍이 들어있었다. 또한 경찰은 가해자가 살해한 후 피해자를 옮길 때 사용했던 큰 상자와 검은 색 비닐 봉지, 배낭도 압수했다.

Susatyo 감독관은 “방법은 동일하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이를 돈으로 유혹, Puncak으로 초대했다. Puncak에 도착하여 데이트를 한 후 피해자를 목 졸라 죽였다. 방만 다르고 만난 장소는 동일했다. 살해 동기는 피해자의 재산 착취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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