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수마트라 커피 판매량 91% 급증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스타벅스 원두 판매량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던 지난달은 원두 판매량이 전년 대비 62%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원두는 지난해 판매율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동기간 대비 91% 증가했다. 에티오피아 원두 판매율도 90% 신장했다.

2017년 출시한 스타벅스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는 지난해 판매율이 전년 대비 78% 상승했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원두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전년 동기간 대비 36.7% 증가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김세훈 MD팀장은 “고객들의 커피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로스팅 강도, 카페인 함유량, 원산지별 특징 등을 고려해 원두를 구매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기사이용 저작권 계약 문의 : 카톡 아이디 hani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