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 희망

인도네시아가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전문매체 아세안포스트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최근 열린 내각 회의에서 2032년 올림픽 개최를 희망하며 오는 2023년 말부터는 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한 경험이 있는 국가로 조코위 대통령은 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가에 대한 이미지와 존엄성을 드높이고, 개최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개최국 결정에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한국, 호주, 독일, 인도, 카타르 등이 경쟁할 예정이다. 만약 인도네시아가 개최국으로 선정될 경우 동남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2018년 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상기시키고 싶다”며 “이는 인도네시아가 국제 대회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국가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