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5일간 황금연휴… 28일(수)~11월 1일(일)

-관광지에서 가족간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관광지마다 방역비상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체공휴일 12월 24일(목)부터 1월 3일(일)까지 11일간

(한인포스트)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10월 마지막주 5일간 황금연휴를 맞게 된다. 공휴일인 10월 29일(목) 모하맛 탄신일을 맞아 앞뒷 날을 공동휴일(CUTI BERSAMA)로 쉬게되어 토요일 일요일까지 연거퍼 5일간 황금연휴를 갖게 된다.

타흐요 쿠몰로 행정개혁부 장관은 공동휴일(CUTI BERSAMA)에 대하여 “COVID19 상황에도 공동휴일은 실행된다. 10월 30일은 센드위치 데이로 일명 하르핕나스(harpitnas)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로서 관광업계는 황금연휴를 맞아 특별 페키지를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일일 4000명대 확진자 발생에 정부당국은 5일간 황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DKI 자카르타 Anies Baswedan 주지사는 예언자 탄신일 황금연휴동안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지난 연휴 기간 이후에 확진자 발생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초에 확진자 급증은 8월의 긴 휴가와 뗄 수없는 일이다고 10월 10일 설명했다.
또한 주지사는 “공동 휴가로 가족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커뮤니티 전체에 호소한다”고 호소했다.

보고로 당국은 식물원 입장객에 대한 특별 프로토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보고로 시당국은 Elang팀과 Merpati팀으로 입장객을 단속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자와주 반둥시도 수입이 60% 감소되어 건강프로토콜을 강화하면서 반둥관광 홍보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SNS와 블로거를 통한 반둥 관광 프로그램 홍보를 실시할 것을 예고했다.

족자정부는 26일(수)부터 공동휴일을 시작하고 모든 관광객에 대한 건강프로토콜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당국은 거리두기와 열감지 그리고 QR코드 등을 통해 관광객을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도니모나르도 COVID-19 태스크 포스 위원장은 “Jokowi 대통령은 긴 휴가 동안 새로운 COVID-19 클러스터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대통령은 항상 우리 모두를 위한 데이터를 중요시하며, 정책 수립에 있어 새로운 클러스터를 만들 가능성이 있는 긴 휴일을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Terawan 보건부 장관은 Covid-19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의 중요성을 요청했다. 보건부는 민간 부문 및 시민 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비누로 손을 씻는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관, 관광 명소 및 기타 공공 장소에 비누가 있는 손 씻기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체공휴일 12월 24일(목)부터 1월 3일(일)까지 11일간

한편, 12월에도 11일간 연말연시 황금연휴가 있어 사전에 연휴 휴가를 계획하면 된다.

성탄절을 맞아 12월 24일(목)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휴가에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28일(월)부터 연말연시 1월 3일(일)까지 무려 11일간을 쉬게 된다.

2020년 12월 28-31일 대체연휴는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이둘피트리 하리라야 르바란 휴가를 연말휴가로 대체했다.

이에 정부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황금연휴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1. 항상 마스크 사용
2. 식음료 가져오기
3. 항상 거리 유지
4. 의료 필수품 가져오기(물티슈, 손 소독제, 액체 비누, 예비 마스크 및 소독액)

한편, 관광 창조 경제부(Kemenparekraf)는 코로나19 사태로 짐체된 관광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3조 3천억 루피아의 관광 보조금을 관광지 사업체와 지방 정부에 분배할 계획이다.<한인포스트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