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대형화재 발생 지와스라야 사건서류는 ?

대검찰청사 큰 불로 소송사건 주요 서류에 대한 안전 보관 또는 유실 여부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8월 22일 대검찰청사에서 일어난 큰 화재는 완전 진화까지 무려 21시간동안 검찰청사를 파괴했다.

문제는 현재 대검찰청에서 여러가지 큰 소송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 모두가 알다시피 대검찰청은  발리은행의 채권주심 권리 소송사건에 연루된  Djoko Tjandra (조코 짠드라) 사건과  삐낭기 시르나 말라사리 검찰관의 부정부패 사건, 그리고 한인동포 474명이 피해를 당한 지와스라야 보험사의 부정부패 사건도 검찰청에서 다루고 있었다.

이에 대해 법전문가들은 대형화재로 전소된 대검찰청사에 소송사건의 파일이 안전상태로  유지돼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검찰청의 Hari Setiyono 공보부장은 8월 23일 (일) 대검찰청 유튜브를 통한 기자회견에서 “모든 소송사건의 파일은 안전상태로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Hari Setiyono 공보부장은  대검찰청 화재의 원인에 대하여 알려주지 못하고 경찰이 조사하고 있고 경찰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는 그는 화재원인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Hari Setiyono 공보부장에 따르면  화재당한 3층과 4층은  정보관리실이고, 5충과 6층은 직원관리실이며,  모든 소송사건은  사본을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ST Burhanuddin 검찰총장은 “사건 소송파일, 서류, 증거는 안전상태로 보관돼 있다” 며, “화재당한 대검찰청사에는 사건파일, 서류, 증거가 없고 모두 다른 곳에 있다. 대검찰청사에는  수감중인 범죄 용의자와 검찰청 직원만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풋 정치 법률 안보 조정부 장관은  “대검찰청사 화재 사건을 국민에게 공개 할 것이다. 정부는 화재 사건에 관해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풋 정치 법률 안보 조정부 장관은 ” 검찰청 화재로 Djoko Tjandra 사건, 지와스라야 보험사건,  Pinangki 검찰관 사건과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Djoko Tjandra 사건은  발리은행의 채권주심으로 국가는 9,040억 루피아 손실을 당했다. 또한 경찰청 고위층 관료와 변호사가 연관되어 있어 있다. 또한 한인동포 피해자가 많은 지와스라야 보험사 부정부패 사건은 피해 금액은 16조 8,100억 루피아이며  이 사건에 대검찰청은 증인 25명을 조사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