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6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민관협력(PPP) 철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등 철도사업 관련 7개 정부기관의 주요 인사 20여 명이 직접 참석해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개별 비즈니스 미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철도공단은 앞서 수주한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Kelapa Gading~Velodrome·5.8㎞)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민간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다.
철도공단은 이번 설명회가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발주기관에 대한 국내 민간기업의 이해를 넓히고,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PPP 철도사업 설명회가 우수한 국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국철도의 맏형이자 해외철도사업의 공동파트너로서 수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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