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Dyandra Promosindo사가 주최한 텔콤 인도네시아국제모터쇼(Telkom Indonesia International Motor Show – Telkom IIMS)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 지역에 위치한 자카르타국제전시장 (JIExpo)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 아이를랑가 하르따또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차량 제작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차량산업에 투자와 수출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겠다. 친환경의 차량인 전기차 제작계획은 2025년에 총 차량 생산가운데 20%를 전기차가 생산되도록 세금을 크게 감면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2018년에 생산한 자동차는 134만대로 137억 6,000만 달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수출한 자동차가 34만 6000대로 4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이를랑가 하르따또 산업부 장관은 2019년에 차량 수출은 40만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PT Dyandra Promosindo사는 이번 전시회에 50만 명의 방문객과 자동차 판매액은 4조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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