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네시아 합작 경찰 드라마 3월부터 촬영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PT. INDAKO F&D 5년간 1,000회 분량 드라마 제작

인도네시아 경찰청 Muhammad Iqbal Kadivhumas 공보국장과 PT. INDAKO F&D 이기영 대표가 5년간 1,000회 분량 TV 방영분 경찰 드라마를 제작하는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Muhammad Iqbal Kadivhumas 공보국장 “한국의 우수한 방송제작 기술로 인도네시아 경찰 드라마가 선보일 수 있어 큰 관심”

PT. INDAKO F&D 이기영 대표는 “한국 드라마의 선진적인 촬영기법 및 제작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 전수하고 한류 상승의 기여하는 기회”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PT. INDAKO F&D는 인도네시아 경찰 생활과 사건 사고를 배경으로 한 한국 – 인도네시아 합작 경찰 드라마를 제작하는 MOU 서명식을 지난 1월 22일 개최했다.

이날 한국 인도네시아 합작 경찰 드라마 방송 제작 서명식에는 인도네시아 경찰청에서 Muhammad Iqbal Kadivhumas 공보국장과 PT. INDAKO F&D에서는 이기영 대표가 참석했다.

자카르타 SCBD에 있는 아랑22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는 한국에서 방송 제작사인 COSMOS E&M사 이종우 감독과 인도네시아 인기 연예인도 함께 참석해 경찰 관계자와 기자단의 환영을 받았다.

경찰드라마 제작 협약식에서 제작사인 COSMOS E&M사 이종우 감독과 인도네시아 인기 연예인도 함께 참석해 경찰 관계자와 함께 촬영하고 있다.
경찰드라마 제작 협약식에서 제작사인 COSMOS E&M사 이종우 감독과 인도네시아 인기 연예인도 함께 참석해 경찰 관계자와 함께 촬영하고 있다.

이 경찰 드라마는 한국 배우와 인도네시아 배우기 공동 출연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제작 촬영을 맡은 COSMOS E&M 이종우 감독은 한인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한국 인도네시아 합작 경찰 드라마는 오는 3월부터 첫 촬영이 시작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PT. INDAKO F&D가 합의한 경찰 드라마는 5년간 1,000회 분량 TV 방영분이다.

인도네시아 경찰청 Muhammad Iqbal Kadivhumas 공보국장은 “인도네시아 경찰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인간적인 경찰상을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투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취임이후 첫 번째 협약식을 한국 인다코사와 일하게 되어 기쁘고, 한국의 우수한 방송제작 기술로 인도네시아 경찰 드라마가 선보일 수 있어 인도네시아 경찰은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경찰드라마 MOU 서명하게 된 배경에는 PT.INDAKO가 지난 4년 동안 매년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한국 경찰청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결과이다.

PT. INDAKO F&D 이기영 대표는 “한국 드라마의 선진적인 촬영기법 및 제작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 전수하고  한류 상승의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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