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부디 까리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장관은 정부가 국가 관광 사업 증진을 위해 10개의 새로운 공항을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콤파스의 7월12일자 보도에 의하면 부디 장관은 “현재 정부가 공항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지원을 확보 중이며, 평가 과정이 재무부를 통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10개의 공항은 람뿡, 중부 술라웨시, 남부 술라웨시, 동부 누사뜽가라, 중부 깔리만딴, 방까 블리뚱 그리고 북부 수마트라 지역이다. 중부 깔리만딴의 띠지릭 리웃( Tijilit Riwit) 공항은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 투자한 금액은 4천억 루피아이다.
공항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에 대해 부디 장관은 “정부가 민간 부문의 자금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해당 공항의 소유권에 대해서도 민간부문과 의논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질 공항에 대해서는 현재 국공유 기업인 AP1, AP2와 같이 운영되거나 사기업 소유로 운영될 수 있다. 또한 부디장관은 보안의 문제로 사기업이 운영할 경우 정부의 규제가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경우 민간 기업이 자금을 댄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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