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Daiwa House 산업이 동부 자카르타 Circas의 경전철(LRT) 환승철도 인근 대지 10헥타르에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사쿠라 가든 시티’로 불리워질 이 대단위 주택단지는 5,000여 가구의 주택이 조성되며 12개 단지에 상업빌딩이 지어질 예정이라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4월30일 보도했다.
사쿠라 가든시티는 중산층 시민들을 타겟으로 현재 주택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될 전망이다. Daiwa House 산업은 일본 해외 인프라 투자조합(JOIN)과 연합하여 약 10조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게 된다.
PT Daiwa JOIN 대표인 Tubagus Nouval Haedar는 “사쿠라 가든 시티는 자카르타에 일본 투자회사로부터 조성되는 사상 최대의 규모가 될 것이다.
지리적으로 경전철 역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자카르타와 보고르로 통근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쿠라 가든시티 조성은 오는 2024년 완공될 계획이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