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장 “현장실습 211.B 비자 활성화” 지시

한인청년회 “청년 현장실습을 위한 비자를 지원해 주세요”요청 이민청장 “현장실습 211.B 비자를 활성화하고 단기 기술자도 활용하라”지시

지난 3월 26일(월) 한인청년회는 이민청장(Dr. Ronny Sompie)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인청년회가 이민청장과 간담회에서 청년 인턴 현장실습을 위한 비자를 검토를 약속 받았다.
지난 3월 26일(월) 한인청년회는 이민청장(Dr. Ronny Sompie)과 간담회에서 청년들의 현장실습을 비롯하여 단기상용제도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이민청장은 “현장실습 비자로 신청이 가능한 211.B 비자 활성화와 공장에서 설비(기계) 설치 기술자들도 이 단기 상용비자를 활용을 검토하라”고 담당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실무 국장들은 기업인 단기 출장 경우에도 이 비자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회장 정제의)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프로젝트인 인도네시아 유관 기관장과의 간담회 “마주 사튜 랑카(Maju Satu Langkah)”가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 26일(월) 한인청년회는 이민청장(Dr. Ronny Sompie)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인청년회회원들과 밀접한 관계의 있는 기관과 친목 및 소통을 도모하는 목적이다.

이날 자카르타 꾸닝안의 이민청 8층 청장실에서 이뤄진 한인청년회와 이민청과 간담회에는 역대 최장기 임기가 유력한 로니 이민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체류 담당관 그리고 비자담당관이 배석하여 약 2시간 정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인청년회는 한인 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약속한 로니 청장에게 명예 한인청년회원패가 수여했다.

이에 로니 이민청장은 한인청년회와 이민청의 대변인, KITAS 담당관, VISA 담당관들이 정기적 모임을 만들어 친목과 정보 교류 및 창구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사문의. 한인청년회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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