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한-인도네시아 문화콘텐츠포럼’의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쉐라톤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한-인도네시아 문화콘텐츠포럼’에 참석, 문화 콘텐츠 산업의 전망과 미래를 대비한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쳐 포럼에 참석한 양국 정·재계 인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터넷 네이티브 제너레이션’을 지나, 지금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모바일 네이티브 제너레이션’에서 그 다음인 ‘AI 네이티브 제너레이션’으로 넘어가고 있고 이미 시작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AI 네이티브 제너레이션’을 저희 SM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수만 회장은 “저는 인도네시아와 함께,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스타를 발굴, 전 세계적인 스타로 육성해, SM이 인도네시아에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의 경제와 산업까지도 발전하고,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고 싶다. 그것이 저와 SM의 목표이다”라고 기조연설을 마무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포럼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성공경제연구소가 함께 개최,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원활한 경제 교류에 따른 양국간 문화 콘텐츠 협력을 유도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민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으며, 카이룰 탄중 CT 그룹 회장 겸 한-인도네시아 동반자협의회 회장, 이샤디 S.K TRANS TV(트랜스 TV) 사장 겸 인도네시아 방송협회장,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이장우 성공경제연구소 이사장, 송창근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국 및 인도네시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텐츠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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