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란또 장관, 조코위 정부 9대 핵심 정책 Nawa Cita 강조

위란또 장관 “조코위 정부의 비젼과 사명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Nawa Cita 9대 핵심 정책은 자와와 자와 외부의 생필품 가격의 평준화이다. 재벌기업가들과 중소상공인 사이에 시너지이다. 공정하면서도 번영하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강력하다. 국내투자유치에 장애물이 되고 있는 규정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위란또(Wiranto) 정치안보조정부 장관은 “정부는 지금 공정하고 번영하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국가경제의 근간을 다지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위란또 장관은 지난 7월 31일 남부 자카르타 사히드 호텔에서 열린 Junior Chamber International(JCI) Indonesia 2017 전국모임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위란또 장관은 “공정하면서도 번영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번영 속에서 공정하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이다.

모든 대통령이 공정과 번영이라는 숙제를 성취하기를 원한다. 현 정부는 현재 세계경제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이때에 새로운 경제의 근간를 이루기를 원한다. 정부가 빈부의 격차에 눈을 감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정부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Nawa Cita(조코위 정부의 9대 핵심 정책)가 지향하는 비젼과 사명을 몇 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실현하려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위란또 장관은 계속해서 “조코위 대통령은 자주 국제사회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왜 그렇게 조코위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지 참으로 놀랍다. 빚이 많다느니, 민주적이지 않고 독재적이라는 말이 많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위란또 장관의 설명에 의하면 “조코위 정부의 비젼과 사명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Nawa Cita 9대 핵심 정책은 몇 개의 컨셉으로 제시되었는데, 그 첫째는 주변지역 건설과 자와와 자와 외부의 생필품 가격의 평준화이다.

예를 들면 와메나의 휘발유(연료)값이 현재는 자와의 휘발유값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국경지대의 기간산업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고 거기에 더 보태어 군기지도 설치하고 있다. 둘째는 재벌기업가들과 중소상공인 사이에 시너지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컨셉으로 재벌기업가들과 중소상공인들 사이의 시너지가 형성되어야 하는지 현재 다듬는 중에 있다 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공정하면서도 번영하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강력하다는 것이다.

셋째는 국내투자유치에 장애물이 되고 있는 여러가지 규정들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대통령께서는 매 회의때마다 지속적으로 ‘필요없는 허가나 비준과정을 없애거나 줄이라’고 상기시키며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몇 달이 걸리는 투자허가과정을 짧게 줄여라. 필요하면 한시간 안에도 허가가 떨어지게끔 하라’고 강조한다”고 위란또 장관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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