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기상 악화로 인해 수백 편의 항공편이 지연 및 회항하며 큰 혼잡을 초래했던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Soetta)의 항공 운항이 하루 만에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 그러나 공항으로 향하는 일부 도로 구간은 침수 사태로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수카르노 하타 공항 측은 이어진 강풍과 폭우로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정상화되었다고 밝혔다.
수카르노 하타 공항 담당자는 “폭풍우로 인한 운항 지연 조치는 전적으로 승객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공항 당국에 따르면 공항 내 배수 시스템은 양호하게 작동 중이며, 주기장(apron)과 유도로(taxiway), 3개의 활주로를 포함한 모든 에어사이드(Airside) 시설 역시 정상 가동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반튼주 탕어랑 지역을 강타한 악천후로 인해 수카르노 하타 공항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공항운영통제센터(AOCC) 집계 결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총 109편의 항공편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계 악화로 인해 7대의 항공기가 착륙을 포기하고 다시 상승하는 고어라운드(go around)를 수행했으며, 31편은 인근 대체 공항으로 회항해야 했다.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교통국 고속도로 순찰대장은 “쳉카렝(Cengkareng) 요금소 주변부터 라와 보코르(Rawa Bokor) 램프까지 일부 지점이 침수 구역이다”고 밝혔다. 특히 KM 31.4A 지점과 라와 보코르 구간에는 침수가 발생해 차량 서행이 불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항 관계자는 “우기기간 도로 사정에 따라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만큼, 공항 이용객들은 평소보다 서둘러 출발하고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Tya Pramadani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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