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KISI AM,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도네시아(KIM Indonesia)’로 새 출발

2025년 12월 1일부 사명 변경 단행, 한국 본사 정체성 강화 및 투자 서비스 확장 추진
운용자산(AUM) 연초 대비 109% 급성장… “현대적이고 투명한 투자 솔루션 제공할 것”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사 PT KISI Asset Management(이하 KISI AM)가 모기업인 한국투자신탁운용(KIM)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KISI AM은 지난 1일부로 사명을 ‘PT 한국투자신탁운용 인도네시아(PT Korea Investment Management Indonesia, 이하 KIM 인도네시아)’로 공식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한국 본사와의 정체성을 일원화하고 인도네시아 내 투자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KIM 인도네시아의 리브랜딩은 대주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전폭적인 지원에 기반한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 최초의 비은행 금융지주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Korea Investment Holdings)의 핵심 계열사로, 증권·벤처캐피탈·부동산 등 폭넓은 금융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자산운용사다.

아르판 F. 카르니오디(Arfan F. Karniody) KIM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는 자카르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변화는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대주주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 금융 산업의 역동적인 변화에 발맞춰 고객에게 보다 현대적이고 투명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명 변경과 함께 KIM 인도네시아는 혁신과 전문성을 강화해 소매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고객 서비스의 품질과 헌신은 유지하면서 기술 인프라, 거버넌스, 포트폴리오 운용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전문성과 혁신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접목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금융 그룹의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외국인 투자자 유치 확대는 물론 인도네시아 자산운용 산업 전반의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KIM 인도네시아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1월 28일 기준 회사의 총 운용자산(AUM)은 8조 8,6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말 4조 2,400억 루피아 대비 연초 이후(YTD) 무려 109% 성장한 수치다.

한편 KIM 인도네시아는 사명 변경에 맞춰 공식 웹사이트 도메인을 ‘www.koreainvestment.co.id’로 변경했다. 다만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 도메인도 당분간 유지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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