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대통령, 빌 게이츠와 회담… 인류 공헌 기려 최고 공로 훈장 수여

프라보워 대통령이 제80차 유엔 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빌 게이츠(Bill Gates) 회장에게 최고 공로 훈장(Bintang Jasa Utama)을 수여했다. 2025.09.23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대통령이 제80차 유엔(PBB, Perserikatan Bangsa-Bangsa) 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의 설립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와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류 복지에 기여한 게이츠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인도네시아 최고 공로 훈장(Bintang Jasa Utama)을 수여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의 보건,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회담 후 성명을 통해 “빌 게이츠와의 만남은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게이츠 재단은 특히 보건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에 막대한 지원과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협력 분야로 ▲보건 분야 연구 지원 ▲우수 품종 종자 개발 ▲의약품 및 백신 공급 등을 언급하며 양측의 파트너십이 가져온 성과를 강조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프라보워 대통령은 빌 게이츠에게 인도네시아 최고 공로 훈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 훈장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빌 게이츠의 인도주의적 헌신을 공식적으로 표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인 ‘다난타라(Danantara)’가 게이츠 재단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가장 취약한 계층을 돕고 빈곤과 기아를 퇴치하며, 미래의 열쇠인 교육 분야를 지원하는 인도주의 프로젝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담과 훈장 수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 복지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는 확고한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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