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타나 교통부 차관은 2025년 르바란 귀성 기간 동안 기업들이 무료 귀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귀성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울 것을 촉구했다.
이 촉구는 3월 13일(목) 서부 자와 수방에서 열린 아스트라 인프라 그룹(ASTRA Infra Group) 르바란 미디어 간담회에서 화상 환영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순타나 차관은 매년 증가하는 귀성객 수를 고려하여 2025년 귀성 행렬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부 교통정책청(BKT)과 콤파스 연구개발청(Badan Litbang Kompas)의 공동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1억 4,648만 명이 르바란 귀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귀성객 수 증가는 주요 귀성 경로에서 교통 체증과 혼잡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순타나 차관은 “교통부는 기업들이 국민과 함께 나누고 배려하며, 안전 요소를 고려한 무료 귀성 교통편을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교통 편의성, 의료 서비스 질, 귀성 경로, 특히 취약 지점에서의 안전 보장 강화 등 귀성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장관은 또한 모든 귀성객에게 항상 안전을 유지하고, 교통 규칙을 준수하며, 여행 중 경계를 늦추지 않아 사고나 사건 없이 귀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서 두디 푸르와간디 교통부 장관은 예산 효율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교통부가 2025년 르바란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귀성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교통부가 주관하는 무료 귀성 프로그램은 육로, 해상, 철도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여러 교통 거점에서 진행된다.
육로의 경우, 육상교통총국(Ditjen)은 2025년 르바란 귀성 및 귀경 행렬을 위해 21,536명의 승객을 위한 520대의 버스와 300대의 오토바이를 운송할 10대의 트럭을 제공한다. 수마트라, 서부 자와, 중부 자와, 동부 자와 지역에 걸쳐 31개의 무료 귀성 목적지가 있다.
해상 교통의 경우, 해상교통총국은 47,816명의 승객을 위한 무료 해상 선표를 제공하며, 노선 수는 153개이다. 한편, 철도의 경우, 철도총국은 16,960명의 승객과 7,424대의 오토바이를 위한 무료 오토바이 귀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타나 차관은 모든 귀성객, 특히 가족과 자녀를 동반한 귀성객들이 항상 그들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여행 중 안전을 확보하며, 미래를 맞이할 행복과 활력으로 르바란을 축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차관은 “2025년 귀성 기간 동안 우리 모두가 잊을 수 없는 축복, 행복, 승리의 날을 축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함께함을 감사와 의미로 가득 채우고, 다가올 날들을 맞이할 활력으로 가득 채워 돌아올 수 있도록 하자”고 맺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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