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지방선거, ‘Mantap Praja Jaya 2024’ 안전 작전 중

자카르타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치안당국인 Polda Metro Jaya, Kodam Jaya, 자카르타 주정부 및 여러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Mantap Praja Jaya 2024’ 안전 작전을 시행한다.

이 작전에는 총 180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의 치안과 질서를 보장할 예정이다.

– 선제적·예방적 접근 강조
메트로 자야 경찰청은 이번 작전의 핵심 목표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잠재적인 보안 장애를 방지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치된 180명의 인력은 지역 작전 태스크포스(Satgasopsda)의 일원으로, 자카르타의 세 가지 주요 지역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선거운동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Mantap Praja Jaya 2024’ 작전은 자카르타 지방선거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카르타 내 치안 인력 배치 현황
– 북부 자카르타: JL. Jampolarong kec koja(22명), Batavia Pik(22명)
– 중부 자카르타: jln Petojo VIC VI Gambir 22명
– 동부 자카르타: Raya Bogor Kramat jati 22명
– 남부 자카르타: Jln pasar Minggu(40명), jln Mampang Prapatan(22명), jln mawar Bintaro Pesanggrahan(10명), jln pupan pondok pinang(10명), jln Ismail keb.lama(10명)

치안당국은 또한 현장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중에게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 장소를 피하고 대체 경로를 찾는 것이 권장된다.

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Mantap Praja Jaya 2024’ 작전은 자카르타 지방선거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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