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자와주 브카시군 찌까랑에 있는 한인회가 메이카르타 1군에 ‘한국문화센터’ 사무국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국가 및 문화 간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6일 박재한 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은 다국적 산업 및 주거 밀집 지역인 찌까랑에 한국문화센터 개소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한-인도네시아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얀 프리야트나 브카시 군 관광청장은 “한국인들이 이 협회를 설립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찌카랑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적지만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 항상 참석하는 등 브카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중 하나가 2024년 8월에 열린 문화 카니발 행사 ‘Gebrak ‘이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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