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2024년 10월 21일 자카르타 국가궁전에서 메라푸티 내각의 48명의 장관, 4명의 장관급 기관장, 56명의 차관을 공식 취임시켰다.
이번 임명은 대통령령( 133/P 2024호와 73/M 2024호)에 근거하여 이루어졌으며, 대통령령 (143/P 2024호)에 따라 내각 사무처장(seskab) 1명도 함께 임명되었다.
메라푸티 내각의 임기는 취임일부터 2029년 정부 임기 종료까지 5년이다.
*장관 급여 및 수당
장관 급여는 인도네시아 정부령 2000년 제60호에 따라 책정
기본급: 월 504만 루피아
직책수당: 월 1,360만 8천 루피아 (대통령령 2001년 제68호 제1조 2항)
총액: 월 1,864만 8천 루피아
*차관 급여 및 수당
재무부령 176/PMK.02/2015에 따라 규정
기본급은 없으나 해당 규정에 따른 재정적 권리 보장
장관 직책수당의 85% (약 1,156만 6,800 루피아)
1급 공무원 수행수당의 135% (약 550만 루피아)
총액: 월 1,706만 6,800 루피아
*장관 및 차관 부가 혜택
1. 국가 공직자 직책수당
2. 공무원 신분 유지 시 기본급 포함 계산된 수당
3. 관용차량
4. 관사 또는 월 3,500만 루피아의 주택수당
5. 의료보험
이러한 급여 체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규정되어 있으며, 직책에 따른 적절한 처우를 보장하고 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이번 급여체계가 투명하게 공개된 것에 대해 “행정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메라푸티 내각은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프라보워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급여 체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규제되어 있으며, 각 직책에 따른 적절한 처우를 보장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프라보워 정부는 이러한 관리 체계가 내각 구성요소들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인 국정 운영 방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인사의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함으로써, 정부 정책의 연속성과 효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