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22개국 한인회 회원들은 경희의료원·아산병원을 비롯해 법무법인·호텔·리조트·골프장 활용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https://asia.korean.net)·아시아한상총연합회(이하 아총연·회장 윤희)는 동포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근 미래의료재단 및 천지세무법인 등 17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 강남구 소재 미래의료재단은 아총연 회원 가족의 건강검진에 대해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담 검진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며 대표 전화(☎ 02-540-0001)로 예약하면 된다.
이 단체는 2019년부터 17개 국내에 있는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의 유수병원(경희의료원, 아산병원)과 면세점(롯데), 리조트(블랜스톤 벨포레골프‧콘도, 골프의류 업체(벤제프), 법무법인(해온) 등이 해당 기관 및 단체다. 이에 따라 경희의료원에서는 한방 진료비를, 아산병원에서는 건강검진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날 미래의료재단과의 맺은 주요 업무 내용은 아총연 회원 및 그 가족의 종합건강검진, 건강보험공단검진(암검진 포함)을 할 경우, 최고의 할인혜택을 준다는 조건이다.
아울러 천지세무법인과는 까다로운 무료세법 상담 및 세무업무 서비스까지 제공받기로 했다.
서울 구로구 소재 천지세무법인은 국내 지사 설치와 투자 등 사업 진행과 관련한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한다.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소 천지세무법인 본사에서 천지세무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윤희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김점식 천지세무법인회장.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제공]
한편, 아총연은 아시아 22개국 한인회 회원들을 위해 경희의료원·아산병원을 비롯해 법무법인·호텔·리조트·골프장 등과도 협약을 맺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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